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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생활공작소 제습제로 집안 습기제거, 버리기도 간편해

by toribella 2021. 9. 15.

생활공작소 제습제로 집안 습기 잡기

집안 곳곳 꿉꿉함과 습한 기운에 몸까지 축축 처지는 기분입니다. 

저는 제습기를 따로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습기제거제는 필수로 사두는데요. 

이번에 후기도 좋고 가성비 좋은 제습제를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

 

 

 

집안 습기제거, 가성비 제습제?

 


600ml x 20입 약 2만 원대

생활공작소 제습제는 일명 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제습제라고도 하죠.

최근 굉장히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스탠드형 제습제입니다. 

착한 가격에 무려 20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장마철은 물론 습한 날씨에 꽤나 여유롭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루 타입과는다른 고순도 염화칼슘을 사용했기 때문에, 

확실히 습한 공간의 습기를 빠르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거기다 뒷면의 넓은 흡습 면적은,

무려 600ml 흡수량을 가지고 있어 높은 제습력을 자랑하죠.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용 시 제품 포장지를 뜯고 습한 공간에 그냥 세워두기만 하면 되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절대 절취선을 먼저 자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절취선을 자르는 경우는 물이 가득 차서 버릴 때만 해당됩니다.

 

 

밑부분은 좀 더 세우기 편하게끔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바닥을 튿어주면 스탠드형에 걸맞게 좀 더 균형 있게 세워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뒷면이 흡습지 부분이라 눕히게 되면 젖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세워서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저는 보통 옷장, 신발장, 주방에 비치해 두는데요.

용기형 보다는 깔끔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차지가 없어,

집안 곳곳에 두기에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소 집안에 습도가 얼마나 높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네요.

이틀 만에 금세 물이 가득 차 올랐습니다.

흡수량과 잔여량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교체 주기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염화칼슘이 습기를 흡수해서 모두 녹더라도, 제습기능 역할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더 사용해도 될듯하여 표시선에 차오를 때까지 그대로 두었습니다. 

 

 

습기제거제 버리기


 

사용 후 처리도 간편합니다.

어느 정도 차서 더 이상의 흡습량의 변화가 없을 땐,

절취선 부분을 잘라 물은 하수구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파우치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주세요 :)

 

내용물을 버리실 땐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뒤처리도 간편하고 편한 생활공작소 제습제.

얼마만큼 필요하고 얼마만큼 유용했는지 알 수 있게 해 준 제품이었네요.

다이소에서 천 원 하는 제습제를 생각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다가오는 습한날씨에 가성비 제습제로 뽀송하고 쾌적한 실내공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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